완주군, 나들이철 식품 취급업소 위생 안전 높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16:30:34
  • -
  • +
  • 인쇄
모악산 도립공원 중심으로 안전 점검 실시
▲ 완주군, 나들이철 식품 취급업소 위생 안전 높인다

[뉴스스텝] 완주군이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음식점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28일 완주군은 내달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나들이 인구 밀집 지역인 모악산 도립공원과 인근 지역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조리기구, 조리장, 개인위생 등 청결 및 위생 상태,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기간 동안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법을 홍보하고, 즉석섭취 식품인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은 구입 후에 바로 섭취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윤당호 환경위생과장은 “식품취급 업소의 정기적인 위생 안전 점검으로 식품위생 안전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