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산림엑스포, 21일 경찰의날 맞아 14일 스페셜데이, 21일 당일 무료 입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5 16:30:42
  • -
  • +
  • 인쇄
경찰인력 총 88명, 매일 30명 이상 투입, 순찰 및 교통 통제 지원 등 적극 지원
▲ 행사장 내 경찰 활동

[뉴스스텝]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14일 스페셜데이 경찰 무료입장을 시행했으며, 21일 당일도 경찰제복을 입거나 신분증을 제시한 경찰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추진한다.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3일을 지나 종반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 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인력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행이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내 경찰인력은 총 88명이 매일 30명 이상씩 투입되어 치안과 경비, 질서유지, 교통 통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를 앞두고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통일교차로 신호 간격을 조정하고, 좌회전 대기 구간을 늘리는 등의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조직위 교통 통제 인력과 협업하여 행사장 방향 또는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교통 체증을 방지하기 위하여 교통 통제까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 내를 수시로 순찰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일 순찰중이던 이은실 고성경찰서장과 직원들이 다친 관람객을 신속히 발견·조치하여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으며,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편의 지원 등 다양한 선행으로 행사장 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조직위는, 21일 경찰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림엑스포 관람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경찰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14일 스페셜데이와 21일 경찰의 날 당일 무료입장을 추진했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진태 도지사는 “관람객들의 입장에서 보면, 행사장 내에 경찰 제복을 입은 분들이 순찰을 하고 계시면 그것만큼 안전하다는 생각을 가지실 수 없을 것 같다.”며, “그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조금이나마 격려해 드리고자 하는 차원”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천군,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 골목길 정비사업 본격 추진 진리·희망리 일원‘우리동네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1차 18호 집수리 실시

[뉴스스텝] 홍천군은 지역 내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리·희망리 일원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핵심 세부사업인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노후화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총 18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1억 6,325만 원을 투입해 외벽 도색, 지붕 보수, 창호 교체, 단열 개선 등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할

거제시, ‘독봉산, 고현천 시민대공원 공공디자인 공모전’ 접수기간 연장

[뉴스스텝] 거제시는 독봉산·고현천 랜드마크 시민대공원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을 지난 10월 31일까지 신청받기로 했으나,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우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접수 기간을 21일까지 연장한다.공모는 공공공간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2개 분야로 진행하며, 대상지는 독봉산 근린공원 지역(96,331㎡)과 일부 도시자연공원구역(86,600㎡)을 포함한 전체 면적 182,931㎡로 일반시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9일 개최

[뉴스스텝] 천안 쌀로 만든 떡을 주제로 한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떡 페스티벌’이 오는 9일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쌀 소비 촉진과 식품산업 발전,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쌀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떡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전통 떡을 중심으로 다양한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가래떡 뽑기 릴레이 퍼포먼스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