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2024 관광두레 지역협의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3 16: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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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는 13일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두레 지역협의회를 가진 뒤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8월 1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 동구 관광두레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울산 동구가 관광두레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로, 관광두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한국관광공사 박형관 부산울산지사장, 울산 동구 관광두레 강지훈PD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새롭게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의 대표와 구성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주민사업체 소개와 정산교육, 그리고 울산 동구의 지역관광콘텐츠 진단 연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를 통해 울산 동구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사업체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강지훈 관광두레PD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에 선발된 주민사업체들이 관광두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울산 동구를 찾는 사람들이 관광지로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청은 이번 지역협의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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