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영재교육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0 16:10:21
  • -
  • +
  • 인쇄
학생‧교사 함께 성장하는 영재교육 발전 방안 논의
▲ 경남교육청, 영재교육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30일~31일 KB인재니움 사천에서 경남 영재교육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회와 자체 평가 보고회를 연다.

이번 연수회는 ‘즐기고 누리며 나누는 영재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26개 영재교육원 담당 교원 80명과 컨설턴트가 함께 한다. 이틀간 연간 자체 평가와 그룹별 컨설팅을 진행하여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 간소화 방안을 협의한다.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연자로 참여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 영재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산업 분야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미래 지향적 교육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 방향을 고민한다.

31일에는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남 영재교육원 자체 평가 후 그룹별 컨설팅을 진행하여 향후 26개 영재교육원 발전 방안을 제안한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회에서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영재교육 계획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등 영재교육기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영재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