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주요 정책 거버넌스 제72회 이사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16:20:47
  • -
  • +
  • 인쇄
2025년 호수∙중앙공원 운영계획 보고청취 및 본예산 등 주요 정책 심의․의결
▲ 세종시설공단 주요 정책 거버넌스 제72회 이사회 개최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정책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가 지난 19일 공단 본부 조치원청사에서 제72회 이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주요 의결안건 및 현안과제를 보고받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2025년도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심의의결로 주요 의사결정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세종호수·중앙공원 종합운영계획, ▲직원과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터전 조성을 위한 2025년 안전보건 관리기본 계획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지속가능한 행사를 위한 모델 개발 및 안전과 배려를 최우선으로 하는 일터문화 구축 등’ 공단의 다양한 사업추진에 대한 격려와 주요사업계획 이행의 당부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공개경쟁 확대를 통한 낙찰차액 등 예산절감액 14억원 반납을 위한 공단 제4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공공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2025년 본예산안, ▲ 2025년 주요사업계획 등 9건의 주요 정책안건을 집행부에서 요구한 원안으로 가결하여 공단의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 예산에는 ΄24년 대비 867백만원 상향된 수입목표 28,588백만원 설정했으며, 지출예산은 ΄24년 대비 5,882백만원 감액된 42,728백만원 편성했다. 또한, 공단은 주요사업으로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실적관리를 통한 재정효율화,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이용 활성화, ▲호수‧중앙공원의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등 12대 신규 핵심사업을 포함한 총 65개 주요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전략수도 실현을 위해 혁신을 창조하는 스마트 공기업’ 비전을 달성하고자 한다.

이기순 의장은 “공단은 2024년도 이사장 이하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 경제부총리상 표창 등 3개 분야에서 9개 수상을 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기부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2025년도에도 이사회는 공단과 함께 세종시와 공단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고,

이에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단은 시민중심 프로그램 개발 및 시민 안전 향상의 경영목표로 가지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2025년도에도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