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폭염 피해 최소화 위해‘폭염 종합대책’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5 16:25:18
  • -
  • +
  • 인쇄
▲ 홍천군, 폭염 피해 최소화 위해‘폭염 종합대책’추진

[뉴스스텝] 홍천군은 다가오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3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폭염대책 T/F를 구성하고, 실시간 폭염 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우선, 폭염특보 발령 시 재해문자전광판, 경보방송,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주민 행동 요 령을 전파하고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쿨토시, 쿨타올 등 폭염예방 물품을 제작하여 지역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통해 방문 및 전화로 안전을 확인 할 계획이며, 자율방재단원 중심으로 관내에 있는 무더위쉼터를 7~8월 동안 예찰 활동 을 추진하는 등 폭염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폭염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그늘막 및 스마트그늘막 10개소를 운영하고 무더위쉼터도 6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저감대책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