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글로컬 관광상품 브랜드 “헬로! 강원”8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7 16:20:30
  • -
  • +
  • 인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연계 글로컬(Global+Local) 강원관광 활성화 홍보마케팅 추진
▲ 강원도, 글로컬 관광상품 브랜드 “헬로! 강원”8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뉴스스텝] 강원도 지역관광 콘텐츠 관광상품 브랜드 ‘헬로! 강원’ 이 8년 연속지자체 관광부문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 평가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로, 매년 정부부처, 기관, 지자체, 민간기업의 브랜드 중에서 소비자에게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 제품으로 신뢰를 쌓으며 경쟁력을 높인 브랜드를 찾아 시상하고 있다.

‘헬로! 강원’ 브랜드는 2016년부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체부,한국관광공사 공동의 글로컬(Global+Local) 지역 관광상품 육성 사업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중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헬로! 평창’ 브랜드로 시작되어, 올림픽 이후 레거시와 강원도 전역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헬로! 강원’으로 확대된 10+2선 테마상품을 통해 강원도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국제관광 재개에 따른 해외 시장 선점을 위해 동계스포츠 등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강원 글로벌데이 특화상품 개발과 함께 ‘트립어드바이저’, ‘트립닷컴’ 등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공동 글로컬 관광 상품판촉 프로모션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문체부 평가를 통해 글로컬 관광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의 해를 맞아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웰니스, 동계, 한류, 비무장지대(DMZ) 등 비교 우위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다양화하고,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국제 이벤트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심원섭 강원도 관광정책과장은 “'헬로! 강원'의 국가브랜드 8년 연속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는 6월 11일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컬 관광상품이 국가대표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