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공원 대관심의위원회 구성 및 제1회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1 16: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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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 등 대관 심의 시 공정정․객관성 확보 기대
▲ 조소연 이사장이 공원 대관심의위원회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 이형복 센터장, 세종시설공단 조소연 이사장,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이희성 교수이다.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중앙공원 대회의실에서 공원 대관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한 외부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회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호수․중앙공원으로 신청하는 축제 등 각종 대관행사의 적합성 등을 심의하여 대관 승인절차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도시공원 및 조경, 법률,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명과 공원관리단 소속 직원 2명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이희성 단국대 교수가 선출됐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회 위원회에서 ‘공원 대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대관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을 포함한 공원 대관업무지침에 대한 명확하고 상세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어 보고된 ‘중앙공원 야외수영장 시설 사용 승인‘ 건에 대해서는 행사기간 중 상행위 허용 시 기존 공원 내 입점주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한 상생방안 마련과 상행위 운영에 대한 세부절차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원 대관심의위원회 구성을 주관한 조소연 이사장은“공원으로 접수되는여러 기관 및 개인의 대관 신청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보완요청 하는 등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대관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라며“추후 다양한 축제 등 공원 이용자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대관 신청에 대해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운영이 될 수 있도록 대한심의위원회를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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