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상시 위험 노출, 현장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3 16:30:32
  • -
  • +
  • 인쇄
중대재해처벌법 1호 선고*, 道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고 예방업무에 매진
▲ 강원도 상시 위험 노출, 현장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강원도는 4월 13일부터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도로관리사업소 등을 찾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도 소관 사업장의 산업현장 분야별로 위험성이 높은 작업 추진 시 근로자의 실질적 사고 예방 및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필요한 교육이다.

대상 사업장은 산업재해 통계 및 도 소관 사업장 현장 실무 컨설팅(2.14.~3.24.)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도로 및 산림관리, 장비(지게차) 이용을 주로 담당하는 도 소관 사업소인 도로관리사업소, 산림과학연구원, 감자종자진흥원 3곳을 선정했다.

이보다 앞서 진행했던 정부 지원 “위험성 평가”교육(3.23.)과도 연계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현장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순회 교육은 안전한 작업 방법과 행동을 교육함으로써 현장에서의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안전한 행동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을 준비한 안수동 중대재해대응과장은 “이번 교육은 상시 위험에 노출되는 현장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의 위험요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한 작업 방법을 익히게 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릉시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제270차 시도대표회의 참석

[뉴스스텝]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70차 시도대표회의가 14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 보고 및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미이용 바이오매스 확대를 위한 관련 법규 개정 건의안',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가 지원 촉구 건의안'

함양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

[뉴스스텝] 함양군은 14일 서상면과 서하면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도의원, 이명섭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장,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농협장, 수매 관계자,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산물벼 863톤을 매입 완료했으며,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41개소에서 건조벼 3,465

연천군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뉴스스텝] 연천군의회는 11월 13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날 1차 본회의를 기점으로 다음 달 18일까지 36일간의 의정활동을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6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