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가을철 산림화재 현지적응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16:30:34
  • -
  • +
  • 인쇄
▲ 가평소방서, 가을철 산림화재 현지적응훈련 실시

[뉴스스텝] 가평소방서는 지난 19일 설악면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을철 산림화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가을에서 겨울로 지나가는 이 시기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있고,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화재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금일 현지적응훈련 진행중에 산림화재가 접수되어 산림화재를 대비한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이 날 ▲산불진화장비 및 설악펌프 차량 고압펌프 사용 훈련▲원거리 호스연장▲관계인 비상소화장치 활용 방법 등 산불화재 예방 및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을철 등산객 및 임산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불이 번지기 쉬운 시기로 산림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라며, “최선의 대응은 사전에 불이 나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