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4 16: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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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뉴스스텝] 수원시는 14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소회의실에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교육은 다함께돌봄사업 지침·사용 시스템·회계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컨설팅을 담당하는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은미 교수와 의정부시 민락다함께돌봄센터 허진희 센터장 강의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관계자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종사자들이 느꼈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의 내실화와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2019년 8월 1호점(권선구 호매실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8호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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