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창립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5 16: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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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공장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활동 시작
▲ 강원도의회

[뉴스스텝] 제11대 강원도의회의원 연구 모임인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가 11. 15.(화), 도의회 운영위원장 사무실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시멘트 공장지역의 환경오염 등 저감을 통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연구활동을 추진하고자, 각기 다른 상임위원회 소속의 의원들이 모여 구성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무엇보다도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지원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구회 회장인 김기하 의원(동해)은 “그동안 시멘트 공장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해 심도 있는 정책 연구가 부족 했다. 우리 연구회는 앞으로 시멘트 공장지역의 환경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에 실질적이고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 복지, 환경개선 등의 사항을 정책입안에 반영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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