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정의 달 ‘고양 가족 걷기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6 16:20:06
  • -
  • +
  • 인쇄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일산호수공원 야외공연장
▲ ‘고양 가족 걷기 축제’홍보문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성진경)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일산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고양 가족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바쁜 일상 속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일산호수공원 산책로를 함께 걷고, 가족 미션 수행, 품앗이 나눔장터,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전에는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과 키다리 풍선아트 등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죽 키링 만들기, 캐리커쳐, 응급처치ž심폐소생술 등 풍성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 15일부터 6월 6일까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성군, 의료·돌봄 연계 강화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의원과 업무협약 연장을 체결했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서비스

충주시, 택견 인재 활성화 사업 본격 성과 도출

[뉴스스텝] 충주시는 충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 인재 양성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관단체인 한국택견협회가 2021년부터 지도자 인력 자원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택견 인재양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택견 세계화이다.올해 멕시코에 22개소의 택견 전수관이 개관됐고, 현지 지도자 53명이 배출됐다.이 과정에서

2026년 달라지는 청주시 생활정책

[뉴스스텝] 청주시는 2026년 복지와 돌봄, 보건, 행정, 농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변화가 나타난다고 밝혔다.시는 전국적인 제도 개편과 충북도의 정책 변화 흐름에 발맞추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시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방침이다.▶ (복지‧돌봄)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생애주기별 지원 확대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