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청년의 날 기념 ‘청년 네트워킹 파티’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3 16:20:37
  • -
  • +
  • 인쇄
▲ 대구 북구, 청년의 날 기념 ‘청년 네트워킹 파티’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DGB 파크에서 개최된‘청년 네트워킹 파티’는 북구'로컬리지 Lab' 및 '취함' 참여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치맥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청년들이 직접 북구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북구 8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청년 문화생활 지원 방안,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 조성, 그리고 내년도 청년 사업 관련 지원이 있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청년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해당 의견들이 2025년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북구청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