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16: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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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오는 9월 22일, 29일, 10월 6일 총 3일에 걸쳐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 경기도 문화의 날'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관 '2024 경기도 문화의 날'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5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 주관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이 선정됐다.

이번 음악회는 감성밴드EQ, 샤이닝스콘어울림장구, 줌바라비다,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 및 단체와 전자현악, 팝페라, 클래식 현악앙상블 등의 전문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개최하며,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미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만나며,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 중심, 지역 중심의 음악회 운영으로 일상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장르 간 교류 및 협업이 촉진되고, 지역 문화 예술 예술이 활성화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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