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윙클 성주! 힐링텔링 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 성황리 개최... 7월 19일에도 이어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6: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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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고분군에서 즐기는 역사와 문화의 야간 체험, 다시 한번 열린다!
▲ '트윙클 성주! 힐링텔링 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 성황리 개최... 7월 19일에도 이어진다

[뉴스스텝] 성주군은 지난 7월 12일 저녁, 성산동 고분군 일원에서'트윙클성주, 힐링텔링 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중심으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성산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진행된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고분군을 배경으로 한 포토미션, 미션지에 따라 역사 속 단서를 찾아가는 퀴즈 및 추리 프로그램,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물총 쏘기 및 왕관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운영됐다. 또한, 전문 학예사가 직접 성산동 고분군과 가야의 역사를 해설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고분군 내 야외 공간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매직쇼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더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고분군에서 역사 이야기를 듣고 체험까지 하니 색다른 여행이 됐다”며 “성주에 이런 야간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고분군과 연계한 야간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19일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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