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갤러리 107, 13인 작가의 일상을 담은 ‘생연필 드로잉전’ 전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1 16:25:07
  • -
  • +
  • 인쇄
오는 22일부터 9월 4일 까지 2주간
▲ 곡성군 갤러리 107, 13인 작가의 일상을 담은 ‘생연필 드로잉전’ 전시

[뉴스스텝] 곡성군이 운영하는 중앙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제4회 생연필 드로잉 단체전을 개최한다.

2021년 창립 이후 생연필 드로잉회는 서현호 작가의 지도 아래 실생활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정서를 개성 있게 표현하며, 곡성 미술의 홍보와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지도강사 서현호를 비롯해 권미양, 김윤정, 김은자, 노일근, 박현희, 양희자, 윤연희, 이인숙, 장충국, 정용규, 정은순, 최춘석 등 13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40여 점의 다채로운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장충국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곡성의 모든 사물, 풍경, 인물을 회원 개개인의 독특한 표현과 감성으로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를 거듭하며 자기만의 형식과 내용에 집중한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객들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휴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시, 2025년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