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2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5 16:20:36
  • -
  • +
  • 인쇄
초-중-고 학생과 시민 3천여명 참여 ‘성황리에 마쳐’
▲ 과천시, 제2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모습(소방관 직업 체험)

[뉴스스텝] 과천시 ‘제2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이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은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진로 탐색을 위한 행사로, 직업군 탐색 부스와 대학 상담 부스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한 상담과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이날 진로페스티벌은 ‘꿈 DIY(Do It Yourself) :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가 미래가 되는 과천!’을 주제로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트리옴프’의 공연과 가수 ‘더 윈드’의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신계용 과천시장과 함께 나비 모형을 날리는 행사도 있었다.

경영 전문가, 뮤지컬 배우, 요리사 등 40여 개의 직업군 탐색 부스와 서울대, 연세대, 단국대 등 19개 대학교의 진학 상담 부스, 로봇, 코딩 VR 등의 미래직업 체험 부스 10개 등 총 97개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학과 직업군 관련 체험을 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스타 멘토 강연’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크게 호응했다.

한편, 개막식 이후에는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교육청 장학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국장과 관내 학교 10여 곳의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려, 과천시의 진로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