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자전거 출·퇴근 챌린저 1,000명 육박…7월 목표 달성자 126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8 16:25:02
  • -
  • +
  • 인쇄
자전거 이용 출·퇴근 도전…7월부터 추진해 126명 목표 달성
▲ 춘천 자전거 출·퇴근 챌린저 1,000명 육박…7월 목표 달성자 126명

[뉴스스텝] 춘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가입자가 1,000명에 육박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8월 5일 기준 춘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가입자는 990명이다.

춘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 일생생활 속 자전거 타기 문화 장착을 위한 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인 두바퀴로가는 세상이 주관해 시행하고 있다.

사업 시작 한 달만에 가입자 1,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춘천시민이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출·퇴근 시간대에 어플리케이션 실행 후 자전거를 타면 된다.

한 달 기준 목표는 자전거 이용 출·퇴근 8회 이상 및 100포인트 이상이다.

포인트는 1㎞당 1포인트며, 출·퇴근 설정 시간대에는 1㎞당 10포인트다.

지난 7월 목표달성자는 126명으로 이들에게는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목표달성자 중 상위 10명에게는 춘천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월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연말 에코대상을 통해 연간 우수자에게 시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