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성고 진로 캠프 ‘드림 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8 1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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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소외지역의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결합니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성고 진로 캠프 ‘드림 온’

[뉴스스텝] 고성고등학교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캠프 ‘드림 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꿈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확대하기 위해 사단법인 프리메드(대표 최지원) NGO 단체와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본교 졸업생인 최지원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된 진로 멘토링 형식의 프로그램이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운영되었다.

‘드림 온’ 프로그램에서는 의료 소외지역 고성군의 건강 불평등 문제를 다루며 각자의 관심 분야와 진로 역량을 발휘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본인이 생각하는 공공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가상의 NGO 단체를 조직해보며 지역사회의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6일 고성군 거진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사업이 진행되었다. 롯데 자일리톨 후원,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강원도치과의사회의 주관으로 치과진료 운영 버스에서 고성군 주민들을 위한 무료 검진 및 일반 진료가 이루어졌다.

본교 학생들은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사업 및 사단법인 프리메드와 협업하여 치과 진료 운영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건강 부스를 개설하였다. 치위생 관련 지식 나눔, 노년기 맞춤 구강 관리법 소개, 구강건강 의료키트 제작 및 보급, 구강 관련 후원 물품 나눔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구강건강 의료키트 제작에 필요한 물품은 강원도 청소년활동 진흥센터 ‘2022 우리 동네 Youth-Up 기관지원 사업’을 통해 제공받았다.

‘드림 온’ 프로그램 및 건강 부스 운영에 참가한 본교 2학년 이주영 학생은 “우리 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님 및 프리메드 단원과의 진로 멘토링을 통해 대학 진학 및 학습법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 막연히 심리학과로 진학을 희망하고 있었는데, 우리 지역과 같은 의료 소외지역의 건강 불평등의 심각성을 알게 되어 장차 의료 소외 계층의 심리 상태와 정신건강을 연구하고자 하는 진로 계획을 세웠다.”라며 당찬 포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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