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3 16:30:24
  • -
  • +
  • 인쇄
▲ 김해시청

[뉴스스텝] 김해시는 오는 15일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제79주년 8·15광복절 기념 평화통일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복 79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오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사격장, 삼계야구장, 장애인복지관을 경유해 공병탑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5km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 외에도 태권도 시범, 댄스공연 등 식전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인바디 체험, 전국체전 종목(조정, 하키)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을 생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