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 제82회 미술관 음악회‘MUSEUM & MUSIC’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6 1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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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오전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제82회 미술관 음악회 개최
▲ 바이올린 김현수

[뉴스스텝] 포항시립미술관은 2월 29일 오전 11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제82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린 김현수, 김소정, 비올라 박소연, 첼로 김유진이 현악 4중주를 선보인다.

장마리 르클레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제5번 마단조’,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에드바르 그리그의 ‘현악 4중주 제1번, 나단조’, 안토닌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제12번 바장조를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는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음악대학 바이올린 석사 졸업 후 스위스 로잔국립음악원 최고독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일본 ICAG 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루제로 리치 콩쿠르 등 국내외 콩쿠르 다수 우승 및 입상했으며 현재 수원시향 객원악장, 국민대 겸임교수, 이화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 출강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대구가톨릭대, 대구교대에 출강 중이며, 모던앙상블, 앙상블에마농, 노바솔로이스츠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비올리스트 박소연은 경북대 예술대학 음악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프라하 국립종합예술대학교 음악대학 전문연주자 수료, 흐라데츠 크랄로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객원단원을 역임했다.

비올라 피아노 듀오 앨범을 발매했고 현재 모던앙상블, 앙상블에마농, 비원뮤직홀 입주음악가로 활동 중이다.

첼리스트 김유진은 경북대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디플롬 졸업 후 대구시향, 경주쳄버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중이다.

현재 김천시립교향악단 첼로수석단원, 노보 필(Novo Phill) 첼로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획 및 작품 해설 임희도 음악 감독. 문의는 포항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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