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시원한 즐거움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6:21:05
  • -
  • +
  • 인쇄
7월 31일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 개최
▲ 한여름 시원한 즐거움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 개최

[뉴스스텝]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홍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리적표시 제15호 홍천 찰옥수수의 우수성과 품질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옥수수 술 평가대회, 심포지엄, 별빛 가요제, 댄스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국내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열린다.

또한 홍천군에 있는 4개 농협과 지역 작목반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홍천 찰옥수수의 우수한 품질과 참맛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농산물 체험부스, 이벤트, 공연 등이 준비돼 있어 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옥식이, 옥순이 승강장'을 설치하여 옥수수 구매 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보 이용 방문객을 위한 1일 9회 순환하는 셔틀버스(정각 08:00~18:15)도 운영되며, 축제 3일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탑승 장소는 석화초교 앞 정류장, 태림아파트 앞 정류장, 종합사회복지관 맞은편,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앞, 터미널 홍천 하나로마트 앞, 연봉정미소 사거리, 홍천 시네마 택시 승강장, 삼보빌라 사거리, 갈마곡리 주공1단지 아파트 정문, 진심 커피 앞이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여름철 무더위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찰옥수수 축제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축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며, “7월 31부터 5일간 개최되는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 또한 여름 휴가철 힐링 도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를 시작으로 7월 31일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 가득한 홍천군에서 시원한 여름 행사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하며, "전국에 홍천의 문화 콘텐츠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의 개막식은 19일 오전 9시 홍천종합체육관 실내 무대에서 펼쳐진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