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1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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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우려 60가구에 돼지고기 국, 창난젓 무침 등 반찬 지원
▲ 무안면 자원봉사회가 12일 3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뉴스스텝] 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12일 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15명은 돼지고기 국과 창난젓 무침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 우려 6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돼지고기 국을 제공하기 위해 무안면 양돈협회 초심회에서 돼지고기 40kg을 후원했다.

이민자 무안면 자원봉사회장은“내 부모님이 드신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자원봉사 회원분들과 밑반찬 지원을 위해 돼지고기를 후원해 주신 초심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연계해 중요한 곳에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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