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갤러리 107 제3회 생연필 드로잉 단체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5 16:30:07
  • -
  • +
  • 인쇄
▲ 곡성군, 갤러리 107 제3회 생연필 드로잉 단체전 개최

[뉴스스텝] 곡성군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생연필 드로잉 단체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생연필 드로잉회의 3번째 정기전이다. ‘생연필’은 ‘생각하는 연필’의 줄임말이다. 이들은 인체 드로잉을 비롯한 생활 속 일상, 희노애락이 담긴 인체의 움직임을 드로잉 기법으로 자유스럽게 풀어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서현호 작가의 지도 아래 강미희, 권미양, 김미순, 김윤정, 김임숙, 박현희, 안정렬, 윤연희, 이금주, 이인숙, 장충국, 정방호, 정용규, 정은순 회원 등 14인이 작품을 출품한다.

서현호 작가는 “전시회를 위해 작업에 정진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해가 갈수록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일 수 있는 생연필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