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서울시의원,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으로“도약·구출·기회”마련해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6:25:23
  • -
  • +
  • 인쇄
2025 청년정책 종합계획 ‘청년행복프로젝트’ 기반, 일자리·주거·복지 등 종합지원을 위한 면밀한 시행계획 수립 요청
▲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

[뉴스스텝] 김용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사회적으로 과도기적인 위치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청년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10월 3일 2022년 제2회 서울시 청년정책위원회에 참석하여 청년정책 추진실적 및 평가 등 주요 사항을 보고받았다.

김 의원은, “사회인으로 성장해가는 과도기적 청년들의 성장 배경을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세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수사례 및 성과로 보고한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하며 관련 부서와 기관 연계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2022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예산집행률이 30~40% 미만 사업과 청년들의 단순 참여·지원 성격의 사업들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에 대해 신속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 의 지원 내용 중, 운반비·포장비 등과 함께 중개수수료 지원을 포함키로 한 것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의 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며 “청년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계 부처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재 지정된 150개의 청년친화위원회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변화를 유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