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섭 서울시의원, 1. 상계IC 신설 2. 백사터널 신설을 위한 “서울시와의 협력 증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7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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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섭 시의원, 서울시 도로계획과 · 도시교통실과 간담회 개최
▲ 윤기섭 서울시의원, 1. 상계IC 신설 2. 백사터널 신설을 위한 “서울시와의 협력 증진!”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26일 의원회관 7층에서 서울시 안전총괄실 도로계획과 및 교통정책과 교통수요관리팀의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계IC와 백사터널 신설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윤기섭 의원은 “산으로 막힌 노원구와 동북4구(노원·도봉·강북·성북)는 새로운 진·출입로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미 ‘상습정체구역’이 많은 상계동과 중계동은 재개발에 따른 폭발적인 교통량에 대비해야 한다”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한 후, “재개발이 완료된 후의 교통대란은 주민들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며, 따라서 조기에 획기적인 교통대책이 도시개발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했다.

1. 상계 IC 신설. (외곽순환로~ 덕릉로 바로연결)
2. 백사터널 신설. (중계본동 백사마을 ~ 별내 IC 바로연결)

이에 서울시 측에서는 “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상계IC’의 경우 국토부의 소관에 해당하여 서울시 차원에서 사업의 진행이 쉽지 않지만, 현재 상계·중계동의 교통난을 인지하고 있는 바 현재의 교통수요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시 차원에서 국토부에 정식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사터널의 경우, 서울시와 남양주시의 협의 과정을 통한다면 건설이 가능하다는 검토를 바탕으로 ‘윤기섭 의원의 의원발의사업’으로 타당성 검사에 대한 용역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윤기섭 의원은 “현재 상계3·4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개발은 이미 상당수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모든 구역이 교통영향평가를 받은 상황임을 감안하여, 최대한 빨리 국토부에 사업을 촉구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서울시의 건의안이 마련되는 대로 시의회차원에서도 본 사업의 결의안을 통과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기섭 의원은 이미 지난 9월 15일 서울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재개발 후 상계동과 중계동에 예상되는 심각한 교통대란을 막기위해'① 상계IC 신설 / ② 백사터널의 신설'을 강력히 촉구한 적이 있다. 윤 의원은 “이번 서울시 교통실무자들과 논의는 사업 실현을 위한 구체적 성과로서 앞으로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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