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틔움’, 메타버스 체험으로 이색경험 제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16:15:11
  • -
  • +
  • 인쇄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올해 첫 특별지원프로그램 운영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틔움’, 메타버스 체험으로 이색경험 제공

[뉴스스텝]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틔움’은 7일 오후 2시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과 함께 메타버스 체험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틔움’의 올해 첫 특별지원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최첨단 인테리어와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춘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메타버스 기술과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며 학업 스트레스와 방학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길 기대하며 마련됐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강릉시 북부권 지역에 거주하는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다양한 체험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