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수협장·어업인과 함께 미래 수산업 방향 모색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6:10:30
  • -
  • +
  • 인쇄
▲ 도의원, 수협장·어업인과 함께 미래 수산업 방향 모색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9일 동해안 6개 시군의 도의원을 대상으로 환동해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 해양수산 주요 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정책’을 안내하여 각종 해양수산 현안에 대하여 정책 제언을 구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월 25일에는 수협장 및 도 단위 수산 관련 단체장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하며, 2월 27일에는 강원내수면어업인연합회를 대상으로 내수면자원센터에서 별도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해양수산국은 '어촌에 활력이 넘치는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 실현을 목표로, 올해 총 1,191억 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수산산업 육성, 어촌 선진 어업체계 구축, 강원형 K-연어 기반 구축, 활력이 넘치는 어촌 조성, 어촌 우수 인력 양성 및 활기 있는 내륙어촌 조성을 위해 18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어족 자원 감소와 어촌 인구 소멸 위기 등으로 수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책 여건 변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해양수산 정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