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6:10:33
  • -
  • +
  • 인쇄
20~75세 여성농업인 3,000명 대상, 1인 연간 20만 원 바우처 지원
▲ 고성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뉴스스텝] 고성군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세 부터 75세(1950. 1. 1.부터 2005. 12. 31. 출생자) 여성농업인이다.

2024년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경상남도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은 사업신청일까지 등록되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1인 연간 지원액은 20만 원으로, 기존 문화활동 외에도 병원, 약국 등의 의료 분야에서도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업종이 확대됐다.

신청 기간은 3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