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2025년 첫 임시회 폐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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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및 일반안건 등 45건 처리
▲ 2025년 첫 임시회 폐회

[뉴스스텝]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시교육청의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청취하고, 조례안 39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안 2건, 건의안 1건, 출석요구의 건 등 4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 조례안'등 5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17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디지털 미디어 문해 교육 지원 조례안'등 10건이다.

또한,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동의안 2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의 건'등 2건, '광주 미래 핵심사업 추진 촉구 대정부 건의안', '광주광역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신수정 의장은 “우리가 당면한 유례없는 경제 위기에는 유례없는 경기 부양책이 필요할 때이며, 민생경제 회복의 응급처방으로 집행부의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예산 조기 집행을 촉구하며,

입춘이 지난 지 한참이지만 꽁꽁 얼어붙은 민생경제로 인해 봄날은 그저 요원해 보이지만, 그럼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광주 공동체를 위해 애쓰시는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들의 노력이 따뜻한 봄을 앞당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미란 의원은 “빛고을 전남대병원 존치 되어야 합니다.” ▲홍기월 의원은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 반드시 편성해야!” ▲박수기 의원은 “광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10년 단위 장기종합계획에 부합하는가” 이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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