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5월 가정의 달 맞이 가족 미디어‘봄’나들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1 16:00:50
  • -
  • +
  • 인쇄
가족 미디어 ‘봄’나들이 첫발, ‘가족 힐링 시네마’성황리 개최
▲ 충북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5월 가정의 달 맞이 가족 미디어‘봄’나들이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가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가족 미디어 체험교육 프로그램, 가족 미디어 ‘봄’나들이가 '가족 힐링 시네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미디어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공감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회차로 진행된 '가족 힐링 시네마'는 영화 감상과 함께 가족 간 감상 공유, 주제 토론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참여 가족들은 영화 속 메시지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미디어 ‘봄’나들이는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네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17일에는 '가족 영상앨범 만들기' ▲24일에는 '우리 가족 라디오 방송' ▲31일에는 '가족 힐링 시네마'가 실시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미디어 분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하면서 실질적인 미디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이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5가족(약 20명 내외)이 참가하며,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미디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해 조기 마감됐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가족 미디어 봄나들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면서 공감과 소통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이다.”라며, “앞으로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문해력과 가족 간 유대감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중심의 교육 모델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미디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