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2024년 금연지도원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5 16: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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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 지도·단속 강화!
▲ 25일 북구보건소에서 금연지도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뉴스스텝]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5일 금연사업 관계자 및 금연지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배 연기 없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역량강화 교육과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 금연지도 활동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성인 남자 흡연율은 2021년 33.6%에서 2023년 27.3%로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이를 위해 북구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과 청소년이용시설 내 금연 구역 지도점검 및 단속과 금연 캠페인 홍보 등 지속적인 금연 환경조성을 통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청소년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금연지도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금연 계도 활동으로 시민의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포항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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