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1 16:10:12
  • -
  • +
  • 인쇄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 실시

[뉴스스텝]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024년 2월 21일, 주요 현안사업장인 농산물도매시장과 단계생태하천을 방문하여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농산물도매시장에는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과 농업기술센터 및 도매시장 법인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와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도매시장 외벽의 보수와 도색, 공용 저온저장고 보수, 중·도매인을 위한 택배비 지원 등 건의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두 번째 방문지인 단계생태하천은 원주시 생태하천과와 시공사 관계자가 함께 산업경제위원들과 직접 사업구간을 걸으며 시설물을 점검했다. 우산동 미광연립에서 원주천 합수부에 이르는 구간을 점검하며, 복개 철거 후의 수생태 복원 상태와 하천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심영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과 현안 문제들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나은 원주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