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가면, 설 명절 앞두고 이웃돕기 기부행렬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2 16:15:50
  • -
  • +
  • 인쇄
㈜나라건설, ㈜지성건설 각 100만 원씩 성금 기탁
▲ 대가면, 설 명절 앞두고 이웃돕기 기부행렬 이어져

[뉴스스텝] 설 명절을 앞두고 대가면에 이웃사랑 나눔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나라건설(대표 배정도)과 ㈜지성건설(대표 최재호)이 지난 1일 대가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배정도 대표와 최재호 대표는 “고성에서 나고 자라 항상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에 우리 대가면에 외로운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화진 대가면장은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대표님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