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사랑의 도시락 봉사 활동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6 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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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농촌여성리더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가 26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뉴스스텝]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26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가곡분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도시락을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어려운 점은 있는지 살폈다.

김옥경 회장은“생활개선회에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회원들이 배운 지식을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건강한 농촌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12개 읍·면·동, 5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2021년 봉사 활동 참여를 시작으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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