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서울시립대·경희대·한국외대, ‘2025 트로이카 역동전’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16:05:11
  • -
  • +
  • 인쇄
동대문구 3개 대학 제5회 연합체육대회
▲ 서울시립대·경희대·한국외대, ‘2025 트로이카 역동전’ 개막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 트로이카 역동전’ 출정식을 열고, 제5회 관내 3개 대학 연합체육대회의 막을 성대히 올렸다고 밝혔다.

‘트로이카 역동전’은 동대문구 관내 대학인 서울시립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연합체육대회로 청년들의 젊음과 열정이 어우러진 축제다.

대회는 9월 1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9월 2일 남자 축구 예선 ▲9월 3일 여자 축구 예선 ▲9월 4일 농구 예선 ▲9월 6일 E-스포츠 예선이 진행된다. 이후 9월 12일 여자 축구 및 남자 축구 결승전과 함께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트로이카 역동전’은 지역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아마추어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년 체육 사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유관오 동대문구체육회장은 “청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트로이카 역동전이 대표적인 청년 지역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축사에서 “트로이카 역동전은 단순한 대학 체육대회를 넘어 청년 정책 실현과 지역 대학 간 협력·상생의 상징”이라며 “동대문구는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생계비, 교육비 등 기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이 밖에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로당 생필품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유순

연수구의회, 2025년 청소년의회교실 성황리에 종료

[뉴스스텝]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22일 연수구 연수여자고등학교(학생 20명)를 끝으로 2025년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사결정 과정을 실제로 체험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된 정책 내용에는 청소년의 실질적인 경제활동 교육 의무화, 공유 킥보드 제한 속도 제안, 동춘동 학원가 내 흡연 문제

포천시 창수면, 연말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삼우석재 라면 270박스·㈜나라피앤씨 백미 30포 기탁

[뉴스스텝] 포천시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기업인 ㈜삼우석재와 ㈜나라피앤씨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삼우석재는 라면 270박스(약 700만 원 상당)를, ㈜나라피앤씨는 백미 30포를 각각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삼우석재 김주산 이사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