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6:15:38
  • -
  • +
  • 인쇄
지난해 2년 연속 ‘최우수’에 이어 철도기관 중 최초 4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 대구시,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철도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전국 공공기관, 지자체 등 총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재난관리조직 운영,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으로 재난관리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 인력·예산 확대, ‣PS-LTE 운영으로 재난대응 신속전파 및 상황 관리, ‣IoT안전장치 등을 활용한 디지털기반 승강기 스마트 관제플랫폼 운용, ‣에스컬레이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능형 자동감시 CCTV설치 등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재난관리평가 외에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와 ‘철도재난대비 불시 비상대응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 안전관리에 있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재난안전관리의 우수한 실적은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의 결과이며,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