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평생교육 상생ㆍ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6 16: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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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원ㆍ충북 평생교육 정책포럼 개최
▲ 강원도, 지역 평생교육 상생ㆍ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 모색

[뉴스스텝]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11월 16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100명이 모인 가운데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2022 강원ㆍ충북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와 함께 개최했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생ㆍ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평생학습도시, 대학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교육으로 나누어 각 분야별발전방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평생교육 정책의 새로운 전환, 그리고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신일 前교육부총리(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했다.

세션1: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와 시군 평생학습 전략 방안, 세션2: 지역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방안, 세션3: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연계ㆍ협력 방안

이번 포럼은 평생교육 연계ㆍ협력 활성화를 위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하는 장으로서 인평원에서는 향후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와 인접하고 환경이 비슷한 충청북도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손인주 인평원장은 “강원도 평생교육의 허브기관으로서 인평원이 중심이 되어 도내외 다양한 관련기관ㆍ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평생교육 정책수립 및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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