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랑상품권 기본할인율 적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5 16:15:11
  • -
  • +
  • 인쇄
[특별할인율10% → 기본할인율5%]
▲ 고성사랑상품권 기본할인율 적용

[뉴스스텝] 고성군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촉진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던 고성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판매를 코로나가 차츰 안정화되고 일상 회복이 됨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기본할인율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1인당 구매한도액은 100만원(지류50, 카드50)으로 유지하되, 특별할인율(10%)을 기본할인율(5%)로 적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10% 특별할인 판매에 따른 예산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본할인율로 적용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상품권 이용자들의 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 명절(설, 추석), 가정의 달(5월)에는 특별할인 기간으로 정하여 할인율을 10%로 운영할 계획으로 다가오는 2023년 1월 한 달 동안에는 설 명절 특별할인율 10%를 적용할 방침이다.

고성군은 이제 지역주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활성화되고 있는 고성사랑상품권 이용이 다시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내년에도 군비를 확보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