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주관, 2024년 광명시&일본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 3박4일 일정 성황리에 종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16:10:33
  • -
  • +
  • 인쇄
서울시와 경기도 일대(경복궁, 롯데타워, 고양시 스포츠몬스터 등), 광명시 일대(광명시장, 광명동굴 등)를 투어 및 탐방하며 한국의 문화와 광명시의 역사를 알리는데에 기여
▲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주관, 2024년 광명시&일본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 3박4일 일정 성황리에 종료

[뉴스스텝]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3박4일 간 광명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야마토시와의 청소년국제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와 일본 야마토시는 자매결연 도시로서 2009년부터 청소년들이 각 국을 방문하여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양 국의 우호적 관계 형성에 힘썼다.

이번 2024년 청소년국제교류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 교류활동으로 양 국의 큰 기대와 함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하여 운영됐다.

8월 7일부터 시작된 청소년국제교류는 ▲1일 차 청소년국제교류 환영식을 시작으로 광명시청소년과 광명소하도서관 탐방했으며, 윷놀이 등 레크레이션활동을 통해 양 국 청소년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일 차에는 청소년의 체육·문화교류활동을 위해 고양시 스포츠몬스터를 체험하고, 광명동굴, 광명시장, 철산상업지구를 탐방하며 광명시를 소개했다. ▲3일 차에는 경복궁에서 한복체험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롯데타워의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을 탐방하며 서울의 랜드마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4일 차에는 청소년국제교류의 마무리와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환송식을 끝으로 3박4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소년국제교류 기간 동안 양 국의 청소년들은 2인1조로 짝을 이뤄 활동함으로써 광명시와 일본의 우호적 관계와 청소년의 또래관계 형성에 힘썼다. 활동 후에도 양 국의 청소년들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소년국제교류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 야마토시 국제친선위원회 타키모토 유키후미 회장은 “4년 만에 재개된 국제교류활동인만큼 기대가 매우 컸다. 서울시와 광명시 일대를 각 취지에 맞게 탐방하고 체험하며, 광명시와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며 다시금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성공적으로 운영됐던 2024년 청소년국제교류처럼 내년에 야마토시에서 진행되는 국제교류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기대하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오랜만에 진행된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양국의 관계자와 청소년들이 큰 기대를 했다. 이에 부응하고자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양국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활동이 됐다. 내년 방일 국제교류에도 기대를 모으며, 광명시와 야마토시 간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가을철 축제 안전관리 총력 대응

[뉴스스텝]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

광교청소년청년센터,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 행사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

‘2025 나주영산강축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3일차 현장

[뉴스스텝]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