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2 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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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의 평온과 안녕, 안전을 비는 시산제와 떡국 나눔
▲ 김천시 대항면,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개최

[뉴스스텝] 김천시 대항면은 2024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직지문화공원 장승 광장에서 대항면과 면민들의 평온과 안녕, 안전을 기원하는 시산제와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면민들과 함께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에서 새해 일출을 감상하고, 직지문화공원으로 이동하여 시산제를 지낸 후 떡국을 나눠 먹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시산제와 떡국 나눔 행사는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준비했으며 이른 새벽부터 나와 음식 준비를 하는 등 해돋이를 보고 시산제에 참여하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기울였다.

행사를 찾은 한 면민은 “올해는 날이 좋아서 일출도 보고 시산제도 참석하여 뜻깊은 새해 첫날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따뜻하고 맛있는 떡국으로 새벽 추위도 잊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새벽부터 나와 행사 준비에 힘써 주신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우리 대항면과 면민들 가정마다 안녕과 평안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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