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용일 시의원, 가좌보건지소 10주년 기념식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4 16:15:11
  • -
  • +
  • 인쇄
지역과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기관
▲ 김용일 시의원, 가좌보건지소 10주년 기념식 참석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4월 18일 서대문구 북가좌1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된 가좌보건지소 1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 그간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준 관계자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나라는 지역보건법 및 관련 지자체 조례에 따라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설치 운영할 수 있다. 북가좌1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가좌보건지소는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 ▲재활보건사업 ▲구강보건사업 ▲영양교실운영 ▲건강돌봄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좌보건지소는 1일 평균 133명 방문하고 있으며, 2022년 작년 한 해 다수의 지역 주민의 보건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식에는 서대문구 진경식 부구청장, 서대문구보건소 박선정 보건소장, 가좌보건지소 허성태 지소장을 포함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그간 성공적으로 수행한 업무 공로에 대해 표창장 수여 및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특별히 식전 행사로 어르신과 유치원생으로 구성된 노소노소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자치회관 기타 동아리 또한 흥을 돋구었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건강강좌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과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개인과 지역, 나아가 국가의 건강 안전을 책임지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관리의 지속성과 포괄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대응은 물론 수준 높은 일상 의료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지원 가능한 방안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보건의료는 구민 건강의 필수 안전망이기에, 서비스 제공을 하기에 취약한 부분은 미루지말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람 중심의 보건의료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