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벌용동주민자치회, 2024년 젊음의 거리 어울림 한마당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6:15:17
  • -
  • +
  • 인쇄
▲ 사천시 벌용동주민자치회, 2024년 젊음의 거리 어울림 한마당 개최

[뉴스스텝] 사천시 벌용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젊음의 거리 일방통행로에서 ‘2024년 젊음의 거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해 일방통행로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프리마켓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공연으로 올해 신설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숟가락난타팀의 공연, 청소년재단 댄스동아리팀 공연, 노래교실 강사의 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본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고장구팀 공연, 삼천포중앙고등학교 댄스동아리팀 공연,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대행사로 진행된 프리마켓 운영과 벌용동 자원봉사회와 한국전력공사 봉사회의 무료나눔 행사(슬러시, 커피콩빵, 팝콘)는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끌어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1회 벌용동 주민총회에서 젊음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마을자치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개최하게 됐다. 젊음의 거리 일방통행로는 올해 일방통행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거쳐 지정됐다.

김영련 회장은 “2024년 젊음의 거리 어울림 한마당이 남녀노소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살기 좋은 벌용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