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유익한 방학 생활을 위해 마련한 ‘2023년 여름방학특강’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
[뉴스스텝]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유익한 방학 생활을 위해 마련한 ‘2023년 여름방학특강’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이번 특강은 드로잉과 만들기 수업에서부터 요리와 과학, 윤리, 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두루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도산도서관은 세계 위인의 역사를 만들기로 쉽게 알아보는 ‘꿈자람 세계 위인사’, 신복도서관에서는 전기의 성질과 모세관 현상 등을 알아보는 ‘알쏭달쏭 과학실험’,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원어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표해보는 ‘원어민과 펀펀 잉글리쉬!’, 월봉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부품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테마로 표현하는 블록 만들기’ 강좌가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수강생들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체험들을 도서관에서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더운 여름방학동안 시원한 도서관에서 재밌는 체험하며 보낼 수 있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열 띤 반응을 보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방학을 더 알차고 즐겁게 보냈길 바란다며, 방학 특강 외에도 남구구립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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