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현장 현장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6 16: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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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권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 제고를 위한 동북선 도시철도 차량기지(4공구) 공사현장 방문!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현장 현장방문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제 314회 임시회 기간 중 동북선 도시철도 건설현장 중 차량기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노원구 중계동 368번지 일대에 위치한 지하 차량기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둘러보고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도시철도서비스 취약지역인 동북권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 제고를 위한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은 왕십리역(2호선)~상계역(4호선)으로 연장 13.4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의 규모이며 2020년 4월 실시계획 승인 후 작년 착공했다.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은 총 4공구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9월 기준 13.26%의 공정율로 이날 교통위원회에서 방문한 4공구에서는 3개 역사와 차량기지를 건설 중이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동북선 차량기지 공사현장을 직접 보며 설치된 스마트계측기에 대해 살피고 차량기지 터파기 현장을 확인 하는 등 차량기지 작업장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변 아파트 소음, 진동 문제를 지적하며 주변 지역 분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공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한 안전을 강조하면서 현장 관계자 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철저한 현장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지하에 차량기지 건설로 지상이나 남은 공간에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주민 편의시설 확보를 위해 함께 고민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도시철도 건설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동북선은 여러 지역이 연계되어 있는 동북권의 중요한 노선인 만큼 해당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애써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발파 등 공사 중에 생길 수 있는 소음, 진동 등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안전을 우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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