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용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6: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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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용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뉴스스텝] 고성군은 2월 21일과 24일에 거류면 가려리, 송산리, 은월리에 추진 중인 ‘용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거류면 가려리 가동마을을 시작으로 덕촌마을, 송산리 송정마을, 도산촌마을, 은월리 정촌마을, 월치마을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는 '용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 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사전 주민의견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였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공공하수관로가 미정비되어 그간 정화조 관리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했고 조속히 사업을 시행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용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오수관로를 설치하여 군민 주거환경 개선 및 정화조 관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방류수역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 환경부 국고보조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공공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거류면 7개 마을에 하수관로 16.5km, 배수설비 550가구를 신설하는 사업으로서 총사업비는 220억 원(국비 60%, 도비 20%, 군비 20%)이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12월경 공사를 착공하여 7개 마을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국비예산 건의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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