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온난화대응미래농업관 농업 선진 견학지로 인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6:00:09
  • -
  • +
  • 인쇄
▲ 고성군 온난화대응미래농업관 농업 선진 견학지로 인기

[뉴스스텝] 부안군 농업소득상담소장 6명이 5월 14일 고성군이 운영하는 온난화대응미래농업관 등 선진 농업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고성의 미래 농업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견학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관리·운영하는 주요 시설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고성군의 ‘공기정화식물원’은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오염에 대응하고,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에 대한 지역 실증 연구를 통해 생활 밀착형 소득 자원을 개발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연동 비닐온실 1동(925㎡) 규모에 △에코힐링원 △공기정화식물 전시관 △화분 동산 △바이오월 △생태연못 △계류 △데크로드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공기정화식물의 기능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자료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이외에도 고성군은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다양한 특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온난화 대응 미래 농업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물의 지역 적응 실증시험과 재배 기술 정립을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총 4,902㎡(유리온실 2,244㎡, 노지포장 2,658㎡) 규모에 아열대 작물과 틈새 작물 등이 시험 재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능성 과수 작물원’은 전통 과수 및 기능성 작물의 유전자원을 보전하고, 농식품 개발 및 소득 작물화 연구를 위한 장소로, 노지 715㎡에 23종 180주의 과수가 식재되어 있으며, 커피와 올리브 나무를 활용한 신소득 작물 시험 재배도 진행 중이다.

박태수 고성군 농업기술과장은 “고성군이 운영하는 시설은 단순한 연구공간을 넘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이라며, “많은 지자체와 농업인들이 선진지로서 고성을 찾고 있는 만큼 누구나 견학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견학을 희망하는 단체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과수화훼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시의회 김소진 의원 대표발의,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보장 제도화

[뉴스스텝] 수원특레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내견 출입보장 조례안'이 4일 개최된 제398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현행 법령상 안내견 출입이 허용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서 인식 부족 등을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제정 배경이다. 조례안은 안

경남도, 합천서 18번째 도민 상생토크... ‘대장정 마침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합천을 수도권과 경남, 영호남을 잇는 교통․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윤철 합천군수,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경남도와 합천군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생토크는 2023년 ‘합천군민과의 대화’ 이후 3년 만에 마련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합천은 오랜 역사

충북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 위해 민간단체 ‘맞손’

[뉴스스텝] 충북도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바로알기 프로그램 및 실천운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 위주의 캠페인에서 벗어나, 민간 네트워크와 협력해 도민이 참여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가 충청북도에 소재한 기관·비영리법인·단체로,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나 추진 계획이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