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생활개선회, 청정전남 으뜸마을 가꾸기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8 15: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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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청정전남으뜸마을가꾸기 단체사진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 (사)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가 지역 농촌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동마을 입구에 조경수를 식재하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에 앞장섰다.

함평군은 8일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가 지난 4일 함평읍 가동마을 입구에서 조경수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남도와 함평군이 공동 추진하는 ‘2025년 생활개선회 청정전남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중심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조성으로 농촌사회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임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도비 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입구 주변 정비와 조경수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촌환경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생활개선회가 주도적으로 마을 가꾸기에 참여함으로써 주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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