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주시지부, 지역사랑 담은 고향사랑 기부금과 성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5: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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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양주시지부, 지역사랑 담은 고향사랑 기부금과 성품 전달

[뉴스스텝]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가 2일 오전 양주시청에서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과 이웃돕기 성품 백미 20kg 122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노현수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지부장, 채선애 양주시청 출장소장, 이은하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기부금과 성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현수 지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양주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주시지부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모금 기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양주로 가자!’라는 제목으로 두 차례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당첨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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